2016년 9월 23일 초음파 검사
우리 와이프가 갑자기 많이 춥다고 한다. 너무너무 걱정되고 아파하는 와이프 보니까 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할머니께 여쭤보고 병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대구 신세계 여성 병원에 응급실을 가게 되었는데 감기 몸살이라고 한다. 애기가 만들어지면서 호르몬 변화도 있고, 면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다른 산부도 많이 걸린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리고 초음파도 한번 받아 보자고 하셨다. 9월14일에 테스트기로 확인하고 병원 갔을 때는 아직 아기집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는 하지 않았는데 초음파 검사해보자고 하시니 하기로 했다 착상이 잘 되었고, 아기집 위치도 좋다고 하셨다. 산부인과에서 임신 맞다고 하셨을때 오묘한 기분도 들고, 마음이 들떠있고 했었는데 이렇게 초음파로 아..
육아일기
2016. 9. 2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