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4일 심장 소리를 듣다!!~
2016년 10월 3일 우리 와이프가 입덧이 너무너무 심하다.. 먹으면 토하고 .. 심지어 잠도 못 잔다.. 구역질 때문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우리 와이프.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손잡고 마음 속으로는 "아프지 말아 주세요" 기도 한다. 4일 새벽부터 아내는 입덧 때문에 잠을 못 잔다.. 난 그것도 모르고 쿨쿨 잠만 잘 잤네.. 아침에 그 말 듣고 가슴이 아팠다.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 와이프는 부장님께 얘기하고 하루 쉬기로 했고, 신세계 여성 병원에 가게 되었다. 11시 경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입덧하고 있는 우리 와이프를 보면 "다 비켜!" 라고 하고 싶지만.. 기다렸다.. 우리 차례가 와서 들어 갔다. 입덧이 심해서 왔다고 김훈 원장님께 말씀 드렸다. 원장님께..
육아일기
2016. 10. 5.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