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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2016.05.26 ~ 05.29 둘째날 - 1

여행/해외여행

by Moonstory88 2016. 6.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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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구로몬시장-신사이바시(오락실겸성인오락실)-도톤보리-오사카성-주택박물관-우메다공중정원-햅파이브

첫째 날 저녁에 발바닥과 종아리가 엄청 아파서 돈키호테에서 샀는 종아리 파스(휴족 파스)를 사서 발바닥과 종아리에 붙여서 잤다..
다음날 아침 약간 찌뻐둥 하면서도 괜찮은 느낌이었다. 와이프는 똑같다고 하는데,, 여하튼 오늘도 재미있게 놀아 보자는 생각으로 밖을 향했다!!

구로몬 시장


여긴 구로몬 시장!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활기차고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이다. 17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으며, 주로 튀김 종류가 유명하다."며 명시되어있다. 말 그대로 정말 가보니 활기차고 서민적인 분위기가 딱인 듯하다. 여기는 먹거리도 유명한데 계획상으로 구로몬 시장에 가려고 생각도 안 했지만 숙소와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 되었다.

 

구로몬 시장 내부

여기가 구로몬 시장 내부이다. 관광객 및 현지에 살고 계시는 분들 계서 이렇게 장도 보시고 관광도 하시는데 잘되어 있다. 구로몬 시장은 09:00부터 영업 시작하는 듯하다. 국내에는 새벽에도 부쩍부쩍 거리고 하는데 구로몬 시장 같은 경우에 08:00에 나왔는데 엄청 조용했다.

구루몬 시장

여긴 야채 판매점~ 우리는 여기서 뭐 해 먹을게 아니라서 그냥 패스~~

초밥

여긴 초밥? 같은 것을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던데 음.. 오늘 100엔 초밥집에 갈 거라서 패스했다!

무화과

무화과! 우리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신다! 그래서 사 먹은 무화과 
그냥 한국에서 먹는 무화과랑 같은 맛은 나는데 조금 싱겁다고 해야 하나?
일본에서 생산하는 무화과가 싱거운지 원래 싱거운지는 잘 모르겠다.

호빵맨 자판기

여긴 호빵맨 자판기인데 이게 엄청 맛있다 ㅋㅋㅋ 사과맛, 포도맛, 야채맛,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 당 80엔이다 아참! 한국어도 적혀 있음!
국내에도 있지만 일본에서 먹어서 그런지 엄청 달고 맛있었는것 같다 ㅋㅋ
너무 맛있어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
길 걸어 다니면서 호빵맨 자판기만 찾게 된다는...
구로몬 시장 끝나는 시점에 있음 ㅋㅋ

사과맛

이게 사과맛인데 크기는 빨대로 세 번만 쭈욱~ 빨면 없지만 엄청 중독성이 강함..ㅋㅋㅋ

이건 구로몬 시장에서 판매하는 건데 음.. 돈 아까움.. 꼭! 일본에서 음식을 먹을 때 우선 하나만 사서 먹어 볼 것!
두 개 사서 맛없어서, 그리고 너무 커서 못 먹지 말고 하나 먹고 괜찮다 싶으면 하나 더 사 먹는 게 맞는 듯..
여하튼, 이건 찰떡같기도 하고,, 떡 표피에는 곡물가루가 묻어 있다.
너무 물컹물컹거리고... 나와 와이프 입맛에는 별로였다.

타코야끼

여긴 타코야끼 판매하는 곳인데 어디 가나 다 있다!
도톤보리에 위치하고는 타코야끼에는 안 가봤지만 여기서 먹는 것도 괜찮았다.
도톤보리에 있는 타코야키 판매점은 사람 줄이 어마어마하다...
거기에서 못 먹어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신사이바시 오락실

여긴 신사이바시에 위치하고 있는 어느 오락식인데 인형 뽑기가 장난 아니다.. 한건물이 다 오락실인데 1층이 인형 뽑기 또는 사탕 뽑기 게임밖에 없음.. 구경만 하는 게 산책..

절대 네버 영원히 안 뽑힘..
이걸 뽑는 사람이 있다니..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오락실 2층

요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성인게임장이 있는데 우린 구경만...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정말 웃긴데 뭐냐 하면 오사카성 가면서 그냥 들린 곳이지만 그때가 10:10 정도였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영혼이 나간 듯이 게임하고 있는 거 보고 무서웠음..
난 절대 도박 안 해야지..

경마게임

바로 옆에 가면 여기에 안 자서 경마 게임을 하더라..  3D로도 보여주면서도 인형 말이 막 트랙을 뛰어다닌다.. 정말 신기했음

돈톤보리

도톤보리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인데 도톤보리는 신기한 간판이 정말 많은 듯하다. 대개 눈도 움직이고 집게다리고 움직이는 걸로 기억한다.
밤에는 눈에 불빛도남ㅋㅋ

100엔 스시집

점심 먹으려고 온 100엔 초밥집 한국분들께서 여기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다.
우리도 블로그를 보고 여기를 왔음
둘 다 초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들렸는데 1년 치 먹을거 다 먹고 온 듯.

100엔 스시집

요렇게 오면 먹으면 된다.

사진 보면 위에 모니터가 달려있는데 종업원을 불러서 메뉴 등 먹고 싶은 초밥을 시키는 게 아니라 
모니터에 먹고 싶은 음료라던지 초밥이라든지 선택 후 모니터에 터치해서 주문하면 종업원이 와서 준다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판에도 초밥 종류가 잘 정리되어 있다.

초밥에 대하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사진으로만..
말할 필요 없이 맛있음..!!
잊지 못할 거야..

오사카성

여기가 바로 오사카성!
오사카성 가기 전에는 몰랐지만 와.. 이건 뭐 대박임 보존도 정말 잘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그냥 멋있다
특히, 봄에는 오사카성 주변 공원에 벚꽃이 피기 때문에 더 아름답다고 한다. 
지금도 이쁜데 봄에는 어떻하란 건지...

너무 이뻐서 셀카봉으로 한컷 찍는데 와이프가...ㅋㅋㅋ

오사카성 구성도

저기 보이는 건물이 천수각인데 저기 전망대가 엄청 좋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가시거리가 탁 트이지 않아 경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아름답다.

울 와이프 점프샷!
아름다워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천수각~ 여기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이다.
소지품 검사 다 한다.
8층까지 있는데  3층부터 5층 에는 발물관이여서 그런지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입장권이 있어야 하는데 주유패스권 있으면 공짜로 티켓 발급받아서 올라갈 수 있다.

전경

8층에 도착하면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서... 아님 실력이 안 좋아서 잘 나온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ㅋ

주택박물관

여긴 주택박물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주택박물관이 그냥 야외에 있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건물 안에 이렇게 주택박물관 있는 거 보면 신기했음
더 신기 한건 조명으로 새벽 아침 낮 저녁을 표현해주는 게 더 신기했다.

주택박물관

이렇게 낮에 고양이들도 뛰어놀고! 하는 장면? ㅋㅋ
가장 아쉬운 점은 기모노를 대여해주는데 와이프랑 입어서 찍고 싶었지만 대여해줄 옷이 없다고 해서
아쉽게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는 점이 가장 아쉽네

주택박물관 저녁 연출

이렇게 저녁도 된다 깨알같이 달과 구름도 보여준다

 

주택박물관 갔다가 건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작게 축소시킨 집들이 있는데 정말 세세하게 잘 표현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집 내부구조도 확인이 가능하고 조금 한 사람들 표현들이 참 대단하다

엔진바시스지시장

주택 박물관 건물에서 나왔는데 바로 앞에 텐진 바시스 지시장이 있어서 들렸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바로는 오사카 시장 중에서 가장~~~ 긴 시장이라고 적혀 있던데
정말 길다
막 길다
발이 아픈 나머지 중간까지 가서 다시 돌아왔다

텐진바시스지시장 위치한 맥도날드



돌아오는 길에 배가 너무 출출해서 먹을 거 없나 봤는데 맥도널드가 있었다
매장 입구에 한국어로 한국어 메뉴도 있어요!
라고 적혀있네!?

맥도널드는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 말고 시킨 너겟을 먹었다
맛있음! ㅋㅋ
맥도널드는 해외 가면 한 번씩 찾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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