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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보령이의 첫 크리스마스

육아일기

by Moonstory88 2017. 12. 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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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251일이 된 우리 보령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가지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기 위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보령이와 아쿠아리움을 찾아갔어. 차만 타면 우리 보령이는 좋아하지? 겨울이라서 밖에 나가기엔 많이 춥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깐! 

물고기를 유심히 보는 우리 보령이. 어서와 ~ 물고기는 처음이지? :-)
보령이는 궁금한 것도 많고 이것저것 보느라 바빴지? 아빤 너 안고 이것저것 보여주느라 팔이 나가떨어지는 줄 알았다. :-)

왕할아버지께서 유모차 끌어 주실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리가 많이 편찮으셔서 그렇게 하지 못하셨단다. 그래서 아기띠 가지고 오지 못한 게 큰 후회였어.

물고기랑 같이 찍어야 하는데 우리 보령이 풀만 보고 있는거 같다.​

 우왕~! 옆에 물고기가 막 헤엄치고 다닌다~! :-)

물고기 보고 있는 우리 보령이. 저기 아기 상어도 있네? 보령이가 신기하게 바라고는 모습 보니 엄마 아빠는 잘 왔다고 생각한단다.

왕할아버지께서는 다리가 편찮으셔서 의자에 있는 곳이면 앉아 계시다가 이동할때 엄마가 왕할아버지, 왕할머니 모시고 가셨어.

 

마스크 빤다고 정신이 없다. 왜 이렇게 손에 있는것은 다 빨려고 하니?:-)
왕할아버지, 왕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왕할머니는 우리 보령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넌 복 받았어!

보령아 아기새와, 미어캣이랑 구경할 때 왕할어버지는 너 다 볼 때까지 기다리고 계실 때 한컷 찍은 거야~

보령아 메리 크리스마스~ :-)

물고기들 본다고 정신이 없지?

 

집에 와서 엄마가 준비한 보령이 머리띠와 망토를 입고 사진 한컷~! :-)

오늘은 왕할머니께서 널 씻겨 주시고 이쁘게 해서 사진 찍었네~!

이번엔 망토를 하고 한컷!
너무 이쁜거 아니니? 누구 닮았니?!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서 너무 좋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크리스마스 보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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