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0일 생후 200일 우리 보령이 200일 잔치.
이리저리 바쁜핑계로 이제야 육아일기를 쓰게 되었다.
아주 간단하게 분위기있게 보령이를 위해서 엄마가 크림만 있는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서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포함해서 4 곳을 다녀왔지만 크림만 있는 케이크는 없어서 비슷한 생크림케이크를 샀단다.
불을 붙이고 200일 축하인데 우리식구들은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지?
증조할머니, 아빠, 엄마도 너의 200일에 신이 났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더 좋아 하셨단다 :-) 고모는 늘 바빠서 200일 신경을 못써줬네..
울지도 않고, 예방접종 때문에 주사 맞아도 울지도 않고 엄마, 아빠를 보면 항상 찡긋 하고 웃어 주는 우리 보령이.
200일이 된거 너무너무 축하 한다 :-)
카메라를 인식 하는거니? 머리좀 정리해줄걸 그랬나보다. 그래도 이쁜 보령이.
보령이 100일때 입어라고 할머니께서 사주신 원피스인데 200일에도 입혔어. 다시 입혀 보니 100일 동안 얼마나 많이 컷는지 알게되더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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